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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환상적인 소리는 없는 건지......아님 이제 둔감해 져 버린 건지....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04-05 10:43:01
추천수 0
조회수   1,718

제목

더 환상적인 소리는 없는 건지......아님 이제 둔감해 져 버린 건지....

글쓴이

전진홍 [가입일자 : 2000-12-24]
내용
기존 메인 시스템의 스피커 부분(엠페러와 JMLAB)을 변화를 줄 생각으로, 최근 6개월 동안 주말과 평일의 시간을 틈틈히 쪼개서 주변지인과 샾을 방문하면서 최근에 출시된 스피커들을 들어 봤습니다.



B&W(D시리즈), JMLAB(BE시리즈), MBL(E시리즈), Dynaudio(컨피던스), ATC 등을 청취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ATC는 서브용으로 하나 구입했지만, 메인으로 가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최근 유행인 아큐톤과 스카닝으로 제작된 스피커들은 완성품으로 들어보지는 못했고, 공제 형식이나 국내 제작사에서 만들어진 걸 들어봤는데 제 취향과는 약간 맞지 않았지만 신선한 소리를 내어주더군요. 기회가 되면 완성품 소리를 들어봐야겠습니다.



신기술이 투입되었고, 엄청나게 변한것 같은 글을 잡지나 온라인 리뷰등을 통해서 읽고 많은 기대를 하고 들어봤지만, 제 귀에는 기대 대비 큰 감흥이 없더군요. 물론 과거의 기종들과 같은 장소에서 일대일 비교를 하지 않았지만, 기존에 기억하고 있던 느낌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트윗이 가장 많은 변화를 가져온 것처럼 보이지만.... ㅠㅠ, 디자인과 가격만 많은 차이를 느꼈습니다. ^^



물론 샾에서 혹은 동호인 집에서 들었기 때문에 50% 정도의 느낌입니다.



혹시 최근에 들어보신 스피커 중 가장 환상적이었다 하는 기종 있으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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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철 2007-04-05 11:44:52
답글

음,, 추천해봐야 소용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뭘 들으셔도 귀에 안 찰 겁니다,이번에 하는 아이어쇼가서 억대 시스템 들어보셔도 아마 허전하실 겁니다, 소리 좋은 건 알겠고 객관적으로 많이 업글 소리인 건 알겠는데, 별로 감흥도 안 오고, 그 놈이 그 놈 같고,,, 왜 소리는 이렇게 좋은데 음악에 대한 감동은 안 드는지? 차라리 카세트로 듣던 때가 더 감동을 느꼈던 것 같구,, <br />
뭔가 성에 안 차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br

박재영 2007-04-05 11:51:03
답글

"뭔가 성에 안 차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br />
<br />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빈티지 세계로 넘어 가실 때가 된 겁니다"<br />
<br />
이 부분에서 원츄 세웁니다.<br />
감동적인 광고문구 같네요 ^^

차진영 2007-04-05 13:27:02
답글

국내 제작사에서 만든건 완성품이 아닌가요??? 저는 사운드포럼 '퀸'을 들이고나서 &#49350;에서 듣던 하이엔드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br />
<br />
자연스러운 음색에 공간을 채우는(무대를 구체적으로 그리는)... 다른 스피커에 비해 다르면서도 장점이 있는데 설명을 잘 못하겠습니다... ^^

양우창 2007-04-05 14:32:56
답글

어지간한 초하이엔드 아니라면 슨상님을 만족시키는 놈은 없을규~~ 대형기인 엠퍼러 스피커에서 윌슨 그랜드슬램정도의 그레이드로 눈을 돌리시면 좀 보이지 않을까요~~

kkr1030@daum.net 2007-04-05 15:45:59
답글

800D와 유토피아와 MBL E씨리즈는 시간을 두고 계속 들어야 가치를 아는 스피커 입니다. 처음 들을때는 실망할 개연성이 많으며 특히 E씨리즈는(무지향이라) 공간 세팅이 아주 중요합니다.<br />
오히려 다인 에비던스와 ATC 100 타워는 처음엔 좋다 생각 되지만 (특히 ATC는 현악에서 너무 소리가 벌어져 클래식엔 어울리지 않습니다)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죠.<br />
소리와 음장감등으로 감이 없으시다면 오디오피직의 음장과 입체감

전진홍 2007-04-05 16:03:37
답글

정현철님...ㅠㅠ 빈티지는 내공이 부족하고, 와이프가 싫어해서 소리가 좋아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맛이 없을 것 같아요^^ <br />
<br />
차진영님 위글에 오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완성품의 의미는 공제가 아닌 제조사에서 라인업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생산되는 스피커를 의미한 것이었구요. 제가 신선하게 들었다고 하는 스피커는 말씀하신 사포에서 공제했던 아발론 모방(탄호이저)와 개인이 자작한 스카닝 3way 스피커였습니다. 그래

전진홍 2007-04-05 16:14:47
답글

김경린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시간과 공간을 염두해 두고 평가를 해야 겠지요. 문제는 그런 스피커들을 집에다 모두 쌓아 놓고, 하나씩 평가하기가 어렵다는데 있습니다. 결국 구매를 한 후 쓰면서 평가를 해야하는데...ㅠㅠ 구매를 유도 할 만큼 절 유혹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입니다. <br />
<br />
대표적 음장형 스피커인 피직의 비르고나 헤일즈 스피커는 예전에 1~2년씩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어떨때는 너무 작위적인 느낌과 피곤함 때문에 메인

kkr1030@daum.net 2007-04-05 16:33:05
답글

에잉? 비르고가 작위적이고 피곤한 느낌을 받으셨어요?<br />
아마도 작위적이란것은 다른 스피커보다 입체감이 훨씬 뛰어나서 하시는 말씀은 아니신지...원래는 클래식 교향곡에서 입체감이 뛰어난것이 정상인데...<br />
그리고 비르고의 소리는 굉장히 사실적인데요?<br />
하긴 제가 기함급 인티인 마란츠 구형 PM15를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물리니 거의 완벽하게 사실적으로 들리지만 고음이 좀 뻗히는게 피곤한감은 들더군요.<br />

kkr1030@daum.net 2007-04-05 16:36:43
답글

그리고 첼로의 스트라디바리 그랜드 마스터나 더블 아마티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들어보십시오.<br />
하클에 가보니 어떤분이 프로 아마티는 가지고 계신것 같던데....

전진홍 2007-04-05 16:54:15
답글

지금 잘 생각해보면, 비르고, 헤일즈, 틸이 있을때 꼭 다른 서브들이 자주 들락달락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김경린님께서 끝에 말씀하신 이유구요. <br />
<br />
그랜드 마스터는 국내에서 듣기 아마 매우 힘들 것 같고, 프로아마티는 AR버젼과 다인 버젼을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음장감이 좋지 않았습니다. 물론 세팅의 문제였으라고 생각됩니다. AR버젼은 6개월정도 하루에 1~2시간 들을 기회가 있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kkr1030@daum.net 2007-04-05 18:00:02
답글

역시나 대부분의 하이엔드는 거의 섭렵하신것 같네요.^^<br />
고수분 앞에서 괜히 주름 잡은것 같습니다.<br />
아마티의 경우는 정말 세팅이 잘못 된것으로 보입니다.<br />
저는 피직의 크로노스 들어보고 싶어요.<br />
독일에 있는데도 기회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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