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장터에 기다리던 매물이 올라온거 예약했다가 오늘 가져왔습니다.
니콩, 캐농은 너무 흔해서, 645 의 추억을 살려 팬탁스를 구입했습니다.
팬탁스 K100d 와 18-55 번들 렌즈, 28-70 토키나 렌즈, 매츠 스트로보 일괄.
(팬탁스 아직도 렌즈에 smc 써붙이는군요. +_+)
거기다 판매자는 미모의 여대생.. 잘하면 장롱표 건지겠구나 싶었습니다.
늦을까봐 미리 간 외대, 캠퍼스 휘적휘적 구경 다니니까 저 나이때 전 뭘했나 싶기도..
암튼 2007년에 샀다는데 거의 사용을 안했는지 완전 신동급이네요. 째수! 깔깔깔~
그런데 SD 메모리가 없어서 아무 테스트도 못 해보고 있습니다.
메모리만 있었어도 신고식 사진 잘 찍을 수 있었지 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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