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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가 결석을 해 버렸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5-16 23:19:58
추천수 0
조회수   1,120

제목

요로가 결석을 해 버렸습니다.

글쓴이

윤창수 [가입일자 : 2005-08-31]
내용
인간이 느낄수 있는3대통증중의 하나라는 신석산통....

산이무너지는듯한 통증이란거죠.

10년전쯤에 극심한 옆구리 통증으로 응급실에 갔었는데 요로결석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 통증이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꼈던 가장 극심한 통증이었습니다.

돌크기가 작아서 자연배출을 기다리자고 해서 5일을 연달아 통증에 시달렸는데

군대훈련소6주보다 더 힘들더군요..

태어나서 감기한번 앓아본적이 없는데....

그런데 4일전 또 옆구리에 칼맞은 것처럼 통증이 왔습니다.

다행히 그 느낌을 알고 있던터라 바로 비뇨기과 개인병원으로 가서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시술하고 지금은 분쇄된 돌가루가 빠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용은 많이내렸다고 하는데 초음파에 x레이 링거하나 맞고 34만원이더군요.

지금도 간간히 통증이 오는군요.

평소 육식과 과식을 즐기고 하루맥주1병이상은 꼭 마시고 물은 따로 마시는게 하루500cc도 안될겁니다.

그런 습관이 요로결석을 불렀나 봅니다.

10년전쯤에 앓고나서 조심한다고 했는데 인간이 간사한지라 몇년지나니 또 고대로 돌아가더군요.

여름이 다가옵니다.

요로결석에 노출되기 쉬운계절인데 수분보충해 주시는데 유의하십시요.

그리고 10년전에 분명히 의사가 맥주많이 마시라고 했는데 지금은 절대로 맥주많이 마시지 말라고 하더군요.

맥주에 퓨린이라는 성분이 요로결석에 쥐약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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