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진을 찍는 다고 까불면서 느끼는 점입니다.
기기 가지고 있던 것 들이 노후화 되면서 예전부터 쓰던 수동 스트로보들도 하나씩 둘씩 다 맛이 가고, 70-300은 낙상으로 불귀의 객이 되버리고 말았으니 말입니다 ^&^
요즘은 가지고 다니는 것들이 35.4 (수동입니다 고도근시로 인해 촛점 잡기도 쉽지 않다는 T_T) 50.8풀프레임 바디를 가지고 있다면 딱 좋을 화각입니다만, 불행하게도 가지고 있는 녀석이 1.5배 크롭이라 어정쩡하기 이루 말할 수 없는 렌즈입니다.
이것 저것 빼고 보니 주력으로 가지고 다니는 것이 하다못해 UV도 끼지 않고 다니는 수리경력있는 구형 28-70(F2.8/ 흠 이녀석이 거의 주력이네요)과 18-50(3.5-5.6인가?)개군요 ^^ 그런데 두개가 모두 시그마... 쿨럭...
18-50같은 경우에는 앞에 CPL이 있는 관계로 주경촬영을 할 때 많이 쓰기는 합니다만, CPL도 수명이 다해가는군요 ㅡ,.ㅡㅋ
하하하하하...
뭐 그래도 출사를 나갔다오면 늘 기분은 좋습니다.,
제한된 기기로 나마 즐거운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말이지요 ^^
오늘은 비가 쫄쫄 오고 내일은 베란다 치워야 하고 뭐 사진과 거리가 먼 주말이 되겠습니다만, 늘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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