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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 못다한 27번의 키스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03-03-25 15:48:35
추천수 3
조회수   2,006

제목

[감상기] 못다한 27번의 키스

글쓴이

구장용 [가입일자 : 2001-01-02]
내용


영화 이야기



 



 



<못다한 27번의 키스>는 그루지아 영화이다. 영화를

만든 그루지아라는 나라도 생소하지만, 영화내용도 환상적이고 몽환적이다.



 



늘 아무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시골의 작은 마을에 14살의

한소녀가 오면서 조용한 마을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아니 사실 겉으로는 조용하고

점잖기만 해보였던 마을이



 



소녀가 오면서 하나둘씩 마을의 거짓된 모습이 들어나는

것이다. 소녀에게 첫눈에 반한 미키는 소녀에게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지만, 이미

소녀는 미키의 아버지 알렉산드르에게 사랑을 느낀다.



 



알렉산드르는 아내가 죽은 후 여자들에게 눈길한번 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소문과 달리 마을 여자들과 즐기고 있다. 그런 알렉산드르에게

소녀는 애정 공세를 펼치고 미키는 그런 소녀의 마음을 알고



 



아버지에게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



 



이런 마을의 모습이 하나하나 드러나면서, 평화롭고 점잖던

마을은 겉보기와는 달리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엠마누엘>을 상영하는

극장은 조용히 만원 사례를 이루고, 점잖기만 했던 교장은 불어 선생의 침대에서



 



복상사를 일으키고 죽는다.



 



결국 소녀의 알렉산드르에 대한 맹목적 사랑은 미키의 질투심을

일으키고 총을 아버지에게 겨누고 만다...



 



<못다한 27번의 키스>는 너무나 한정된 장소에서

억압되어 살아온 사람들의 이면에 있는 성적 욕망에 대해서 유머러스하고, 때론 선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여러번의 화려한 수상경력에 걸맞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귀한



 



영화라 생각된다.



 



 



DVD 이야기



 



 



1.85:1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하는 화질은 우수한

편이다. 화면 간간히 잡티가 눈에 띄긴 하지만, 드라마 장르의 특성상 아주 좋은

화질을 기대할 수는 없는 법. 어두운 장면에서도 사물의 경계가 뚜렷하고, 숲이



 



나 강등 자연의 모습도 평균 정도의 화질과 색감을 보여준다.



 



음질은 원어인 그루지아어는 돌비 디지털 2.0을 지원하고,

독일어 더빙의 경우 돌비 디지털 5.0을 지원한다. 특별히 리어 채널의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순 없지만, 대포가 터지는 장면등에서 간간이 리어를 울려준다.



 



전체적으로 화질과 마찬가지로 평균이상의 음질을 보여주며,

특히 효과음이나 배경음악 자체가 영화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스페셜 피처는 예고편, 배우소개가 있고 이스트 에그 형식으로

메이킹필름과 감독 인터뷰가 있으니 잘 찾아보시길...



 



 



Title Spec.



감독

         :  나나 조르자제



주연          :  니노 쿠카니제, 샬바 야쉬빌



상영 시간   :  95 분



등급          :  18세 이용가



제작사

      :  다음미디어



제작연도    :  2000



화면          :   1.85:1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



오디오

      :   Dolby Digital 5.0, 2.0



자막          :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더빙

         :  그루지아어, 독일어



지역코드    : 지역 3



스페셜피처

: 메이킹 필름, 극장 예고편, 메이킹 필름,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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