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케이블 티비에서 하는 미드 중



두 가지를 자주 보고 있습니다.





하나는 'NCIS'



현재 시즌 6...



해군 범죄 수사대의 이야기인데



해군 혹은 해병대 관련 범죄를 다루는 CSI라고 보시면 되죠.



그런데 등장인물이 꽤 익살스럽고 내용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주연은 '마크 하몬'... 중년의 미남 배우입니다.



부하에게 '보스'로 불리며 군림(?)하는데



원샷 원킬의 포스를 보여 줍니다.



20여 년 전에 맥 라이언과 프리시디오란 영화에도 출연했었죠.



제가 해군 출신이어서 그런지 더 관심이 가기는 합니다.





다른 하나는 '맨탈리스트'



최근에 미국에서 시작한 따끈따끈한 드라마입니다.



내용은 TV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던 영매사가 연쇄살인범에게 아내와 아이를 살해당한



후 범죄수사대에 조언자(?) 자격으로 들어가 함께 수사를 벌이며 또한 개인적으로는



위의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활동하는 내용인데



주인공의 직관력, 관찰력 혹은 예지력이 대단합니다.



보고 있으면 감탄하게 되죠.



주인공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출연했던 '사이먼 베이커'



그리고 여형사 중 한 명이 엄청난 몸매의 소유자이니 잘 보시기를...





아무튼, 두 드라마 추천합니다.



시간 있으시면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