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제선입니다.
아이둘이 커가면서 집에서 저의 공간은 점점 위축되더군요.
급기야 집에서 쫒겨나 올봄에 집근처 아파트상가로 제방만 옮겼습니다.
실평수 8평정도되는 공간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지방이라 1층만 아니면 상가건물 임대료 아주 저렴합니다.
또옆이 전부 초등학생 대상학원이라 8시넘으면 볼륨올려도 눈치안봐도됩니다.
사진은 깔끔해보이는데 사실 반대쪽은 쓰레기장을 방불케합니다.
다음기회에 용기를 내어 반대편사진도 올리겠습니다.
허접한오디오에 PC소스로 음악듣습니다.
워낙에 잡식성이라 클래식부터 재즈 헤비롹까지 가리지 않고 듣습니다.
요즘엔 아이들이랑 와이프 자고나면 기어나와서하는 위닝2010에 푹빠져있습니다.
정말이지 천배패치 만드시는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표시를 하고싶습니다.
마지막사진은 제사진입니다.
더운여름에 싸늘해지실겁니다.
부족한글 읽어주시고 허접한 사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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