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안좋아서 병원갔더니 후관절주사(뼈주사) 놔주더라고요



스테로이드가 들어있는 주사인데 맞고 집에와서 다른날과는 달리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었습니다. 밤에 잠도 잘 안오더라고요



다음날은 아주 몸이 무겁고 안좋더라고요



또 다음날은 심장이 뻐근하고 다리가 이상해 다리를 많이 주물러 주었습니다.



오후쯤되니 스테로이드가 제대로 작용하는지 피곤하지도 않고 힘이 넘치네요



무슨일이든 자신있는 그런 기분입니다... ㅋㅋ



쩝 몇일이나 갈런지 ...ㅋㅋ.



이거 심장 약하신분은 삼가하는게 좋겠습니다. 심장이 뻐근해요



스테로이드가 잘만 쓰면 그만한 약이 없는데.. 장기간 사용은 금물입니다..



내성이 생기고 부작용이 옵니다..



우리몸의 부신피질에서 나오는 호르몬을 인공적으로 만든게 스테로이드 입니다..



운동 꾸준히 하고 스트레스 쌓지 않고 사는것이 제일입니다.



그게 맘대로 잘 안돼지만요...



여튼 천식에도 잘 듣는거 같고.. 잘 안 낫는 증상에 스테로이드 단기복용에 한표입니다. (주사는 1년에 한두번, 처방약복용은 수일이내)

한약의 감초등 몇몇 재료에도 스테로이드(천연이겠죠) 성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