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전이고 빈대떡이고 간에 간단히 먹어야지 필받는다고 계속 퍼질러 먹다간
저처럼 됩니다....ㅡ,.ㅜ^
그저께 중부이북지방에 비가 청승맞게 오길래 막꺌리에 정구지전 운운 했더니
눈치빠른 동생넘들에게서 콜이 왔길래 낼름 뛰쳐나가
광장시장 유명한 빈대떡코너에서 쇠주에, 막꺌리에...입가심 맥주....또 맥주...
견디다 못해 도망쳐서 어떻게 집에 왔는지도 모르게 와서는 어제 하루죙일
변사체로 뻗어 곡끼라곤 짜파게뤼 항개 끓여 먹은 것이 유일했슴돠.....
동생들아.....
막판에 어쩔수 없이 살겠다고 튀어 도망간 나를 용서해 주기 바란다...
니들이 고생이 많다....ㅡ,.ㅜ^
피에쑤 : 술값안내고 튀기 위한 꼼수는 절대 아니었음을 알아주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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