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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노회찬대표가 해야 할 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5-12 19:26:31
추천수 0
조회수   609

제목

진보신당 노회찬대표가 해야 할 일

글쓴이

김원전 [가입일자 : 2004-12-22]
내용








전번에 올린 진보신당에 관한 글의 후속편입니다.

역시 저의 글쓰기의 습성대로 편한체를 사용하며 모든 분들의 존칭을 생략합니다.







진보신당 노회찬대표가 해야 할 일







제가 전번에도 언급하였듯이 더이상의 한나라당의 독주는 안된다. 적당한 견제가 꼭 필요한 시점이다. 한나라당에 의한 한나라당의 견제는 무의미하다. 민주당이 빠른 시일내에 제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이러한 때에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 저는 진보신당이 이러한 역할을 해주기를 희망한다.





울산에서 실시한 재선거에서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의 후보단일화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연합없이는 성과도 없는 것을 다시 한번더 확인시켜 주었다. 그러므로 두 당 뿐만아니라 반한나라당의 제반 정당과 무소속출마 예상자들과의 광범위한 연대를 위한 발판을 구축 할 필요가 있다.



제가 드리는 이번 방안은 모든 반한나라당의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이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많은 와싸다의 선배제현들의 고견을 듣고 싶다.







노회찬은 지금 이시점에서 즉시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후보연대의 결과를 정책연대의 상황까지 확대시킬 수 있는 액션을 취하여야 한다.



울산의 민주노동당의 김창현후보를 조승수의원의 정책고문으로 위촉하여야 한다. 그리고 김창현이 추천하는 사람을 조승수의원의 국회내 보좌관의 일 인으로 임명하도록 해야 한다.



명분이야 만들면 되는 것이다. 후보단일화의 바램을 정책적으로 연결하겠다는 명분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올 것 이다. 국회의원 보좌관의 문제는 다른 맥락의 의미이므로 다음 번에 상세히 기술하여 드리겠다.



김창현을 명분만의 정책고문으로 만들어버리지 말고, 진짜 성의를 가지고 그의 의견을 경청하여야 한다. 어차피 진보신당의 의견은 국회에서는 쪽수의 문제로 통과되지 못할 것은 분명하지 않는가? 김창현의 의견을 ( 사실은 민주노동당의 의견 이겠지만 ) 의도적으로 무시할 필요는 없다.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대목이지 싶다.



위의 방안이 채택이 된다면 아래와 같은 좋은 점이 있다.



하나



앞으로의 선거에서 많은 분들이 진보신당과의 연합에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한번 생각해보자. 후보단일화하는 것은 후보자의 입장에서는 큰마음을 먹은 것이다. 큰 대의명분에 의해서 택한 길이지만 개인의 처지에 관한 고려도 없을 수가 없다. 좋은 뜻으로 단일화를 했더니 조승수만 삐까뻔쩍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지는 뒷방에 쳐박힌다는 생각이 든다면 누가 단일화에 선뜻 응하겠는가?



김창현을 많이 띄워 줄수록 역으로 진보신당의 입지가 넓어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이 워낙 기본적인 다마가 크지않나? 반한나라당의 총체적인 결집이 없이는 진보진영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얻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즉 경우에 따라서는 민주당과도 연대를 해야 한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민주당이 아무리 지역보수화 되여 있다고 해도 한나라당보다는 괜찮지 싶다.



민주당과의 연대를 예상하여 보면 썩어도 준치라고 기본적인 다마는 민주당이 진보신당보다는 크다. 그러므로 10 곳을 연대한다면 민주당이 8 곳 정도, 진보신당이 2 곳 정도의 비율이 지금의 상황일 것이다.



만약 위와 같은 비율로 연대가 된다면 민주당의 정책결정에 진보신당의 정책적 의미를 더욱 더 투사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분명 김창현을 정책고문으로 위촉하며 국회의원 보좌관을 한 명을 양보하는 정책연대를 하면 많은 국민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줄 것이며 폭발적인 지지를 받을 것이다.



나는 현재의 국민적인 성향을 화합지향적이라고 본다. 화합지향적이라는 것은 너거들 끼리 사바사바라하는 의미가 아니고 시시껄렁한 것으로 갈등을 일으키지 말고 한마음으로 개혁을 이루었으면 한다는 의미이다. 진보도 좋고 개혁도 좋지만 혼란한 것은 싫다는 것이 본마음 일것이다.



위와 같은 국민적 성향에 미루어 볼 때 진보신당의 과감한 양보는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을 것이며 차후의 후보단일화의 시금석이 될 수 있다. 그리되면 민주당과 진보신당의 단일화 이후 민주당의 많은 변화와 양보를 얻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위와 같은 사항이 실현이 된다면 진보신당의 많은 중견 당원들의 다양한 정치적 경험을 축적 할 기회가 될 것이다. 로또를 기다리듯 정권획득만 바라보지 말고, 정권을 잡았을 때 맡아서 처리 할 인재들의 훈련과 경험 축적을 게을리 하여서는 안된다.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만 똑똑하면 무엇하나? 많은 당원들의 평균적인 역량이 뒷받침이 되어야지............ 노무현의 참여정부가 소기의 성과를 올리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이러함 때문이다. 노무현과 유시민만 똑똑하고 그 뒤를 백업하는 2군들이 엉망인데 일이 잘 돌아가면 그것이 도리어 이상하지.









적어도 진보신당이 지금보다 열 배정도는 다마를 더 키워도 된다고 보는 쑤구보수가 올리는 말씀







뱀발 : 지금 7시 24분 롯데 대 삼성 2 : 2









돈 수 백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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