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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올려 볼 마음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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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9 22:5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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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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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올려 볼 마음이 드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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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주 [가입일자 : 2003-03-2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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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마이가 나오기 이전, 카세트에 튜너 일체형으로 된 시커먼 녀석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고딩 시절 이후, 간단한 시스템 하나 만들어 보자고 덤벼든게 벌써 한 10년 되었네요.
뮤피A-3에 TCD-2, 헤레시2를 가지고 한 7-8년을 생각없이 살았었는데 문득 지름병이 돋기 시작한지 한 반년 되나 봅니다.
그리고 사진의 것들을 하나 하나 들이기 시작했었는데...처음에는 정이 가지를 않더군요, 내가 찾던 소리가 이건가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요즘 들어, 소리가 참 맑다, 곱다, 투명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병상에서 우선은 자리를 털게 되는것 같습니다. 한동안 더 이상 병마와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대보다 훨씬 더 좋은 소리를 내어주는 럭스만 튜너, 제 주력기라고 표현해도 좋을만큼 이 녀석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훨씬 더 비싼 기기들과 비교해보아도 제 귀에는 뮤피CDP가 잘 어울리네요. 소위 궁합이고 제 눈에 안경 아니겠습니까?
뽀대로 살아 남아있는 스코트 튜너 그리고, 이 모든 녀석들을 총지휘하는 레벤 600.
스픽은 자비앙 270과 로저스 스튜디오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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