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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고려하면 참으로 황송한 스피커임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오리지널과는 성향이 좀 많이 다릅니다. 매물로 많이 나오는 이유는 '저렴한 스피커 + 저렴한 앰프 및 소스기' 이런 식으로 생각하셔서 소문에 비해 별로라고 생각하셔서 인 듯 합니다. 적어도 백만원대의 스피커라고 생각하시고 다른 기기들도 조합하시면 쉽게 내칠만한 스피커는 아닙니다.

뭐..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수업료다.. 뭐다 하면서.. 오디오나 스피커의 가격이 구입시보다 떨어져야 한다는 이상한 고정관념을 갖고 계신분들이 많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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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냉정합니다... 몇몇의 뽐뿌에 의한것은 대부분 바로 관심이 없어지지만 실력이 일단 많은 매니아들에게 일단 인정이 된것은 가격하락도 별로 없고.. 오히려 올라가는 것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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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복각스피커뿐만 아니라.. 모차폐트

저도 그전 복각1s초기때 지금의가격에 비하면 비싼? 60만원중반대 신품으로 구입했다가 소리결 대충파악후 내보낸적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바보같은짓이죠 재대로된 앰프한번 물려준적없이 보냈으니까요<br />
지금현재 음~ 거의 15일넘게 모 사이트에서 구매예약한후 입고되길 기달리고 있습니다 <br />
다시금 구매하게끔 만드는 스피커같습니다 가격대 그만한 소리찾기도 힘들고요 <br />
쫌 듣겠다싶은 스피커들 신품가격이 ...비교하기 힘들죠 <

저도 복각 초기 때 60 얼마 주고 사서 저음이 쪼매 부족한거 같아 40에 내 보내고 지금은 2.5 복각 신품 구입하여 듣고 있네요..ㅎㅎ

최소 소리로만 본다면 꼭 시장원리에 의해 돌아가는 것 같진 않습니다, 오디오 선택 기준이 순수 소리보다 소리,외관,유명 브랜드 선호도, 특정 유닛 선호도 등이 종합적으로 맞물려 소비자들의 선택 받는것 같습니다,그리고 워낙 작은 시장이고 고가 시장이다 보니, 아무해도 다른 제품보다 입소문이 큰 영향을 발휘하는 것 같긴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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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복각 프로악이 오리지날과 성향이 많이 다르나요? 진품1s, 2.5는 아니지만, 더 상위

두손 v8i에 복각 2.5를 듣고 있습니다... 재즈나 소편성에 전 아주 만족하고 듣고 있습니다.<br />
물론 저야 오리지널(?) 프로악 소리를 듣진 못했지만 가격을 떠나 만족할 만한 소리를 내주기에<br />
한동안 꼭 끌어안고 살려 합니다....<br />
현철님 말씀처럼 락이나 메탈류는 쥐약입니다... 그러나, 여성보컬이나 재즈계열은 아주 좋게<br />
다가오는 소리이니 자신의 원하는 소리가 여기에 맞다면 감히 구입 추전해 봅

아주....... 정현철님이 제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꼭 꼬집어 이야기 하시네요...^^ 저야 뭐 고물밖에 모르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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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빈티지 좋아하신다면 알텍의 저역과 AR의 저역을 한번 비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반대의 성향입니다.. 똑같은 빈티지인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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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텍은 정말 단단함이 무엇인지.. 말해주는 스피커죠. 이거 앰프가 맘에 안들면 소리가 안나면 안나지.. 절대 풀어지는 현상은

정현철님의 리플을 읽다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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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치 프로악 1sc를 실제로 사용해 본 적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br />
미사여구로 치장된 사용기보다 더욱 가슴에 와 닿네요. ^^;

그리고.. 알텍은 덩치는 산만하지만... 진짜 섬세한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스피커죠..... 듣다보면 피곤할 정도로요..... 그에 반해 AR은 좀 작지만. 아주 비빔밥같은... 적당히 소리로 맛갈스럽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스피커입니다..... 그래서 한국인이 원주민보다 더 좋아할지도 모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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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현대 스피커와 비교하자면.. JMLab은 알텍이고. 프로악은 AR이라는........... <br />

904k인가,, 15인치 동축형 모델과 515b인가 하는 우퍼로 조합해서 만든 3웨이 들어 본 적 있습니다, 904에서 나오는 색스폰 소리는,, 뭐 ,, 할 말 없던데요,그 리얼함이 요즘 스피커는 힘들겠다 싶구,말 그대로 원음과 거의 흡사했던,, <br />
하물며 904유닛 알텍도 이런데, 글로만 읽어 본 알엑 a7,, 잘 조합된 a7은 아마 최소 재즈쪽에선 막장에 다다른 사운드가 나올 꺼라 쉽게 예상돼고, 기천만원짜리 하이엔드 조합도 왠만

전주인께서 과도한 저음으로 방출하셨는데..저는 그 저음이 싫지는 않네요...물론 jbl 12인치 우퍼에서 터져나오는 돌덩이 같은 저음은 아니지만....모레코드샵에서 듣고 동경하던 프로악상급기+패스 조합으로 듣던 소리가 집안 작은방에서 그것도 저렴한 가격에 비스므리하게? 나오니 그 쾌감은 상당합니다...(물론 그 레코드샵에서는 클래식코너에서 클래식만 울리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팝,락,재즈,힙합등등,,,두루두루 들어보니 들을 만은 한데 저음&#4

오리지널 1sc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람으로 한마디 끼여듭니다.<br />
저는 복각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오리지널 프로악제품은 1s, 1sc, 2.5, D15, D25를 들어봤습니다.<br />
프로악은 범용성 스피커가 절대 아닙니다.<br />
프로악의 매력은 현철님과 종남님께서 잘 설명해 주셔서 더 이상의 설명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br />
프로악이 만들어 내는 소리방식과 잘 소화해주는 음악영역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정말 마

예전에 모처시청회에서 복각프로악(톨보인데 모델모름)과 중국산앰프을 물려놓고 틀어줄때,<br />
복각/오리지널을 떠나서 프로악을 처음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중국앰프와 프로악에 대해서 <br />
엄청난 실맘감을 가지게 되었었는데, 오늘 몇분의 메모글에서 프로악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br />
기회가 있으면 프로악을 새로운 마음으로 한번 청취해보고 싶어지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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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텍과 AR.. 이 스피커들의

진품 프로악 사운드,, 그런 특성을 가진 저음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일단 공간을 많이 타는 저음입니다,공간 셋팅이 매우 중요하며, 구동력,엠프 궁합이란 측면도 어려울 껄로 예상됩니다, 그런 저음은 다른 스피커들처럼 중간정도는 구동된다, 절반은 의도된 저음 나온다, 이런게 거의 없다 보시면 됩니다,<br />
말 그대로 완벽히 구동돼서 의도한 그 저음이 나오느냐,,아니면 단지 과도하게 거의 부밍 비슷한 저음꼴 나느냐,,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