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이라서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만 초청해 조용하게 치른다고 합니다.
그 몇 안되는 초청인사중의 한 사람에게서 들은 이야기인데요.
전처와 두 아들에게 오늘 결혼한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공인이다보니 어제발(11일) 기사로 여기저기 매체에 다 뿌려졌습니다. 오늘 결혼한다는 사실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전처는 그렇다해도 아이들에게 조차 알리지 않았다니...
뭐,, 남의 사생활이니 왈가왈부하는 것도 좀 그렇네요. 동네 빨래터에서 아주머니들 수군댈만한 이야기같지만.. 자유게시판도 좀 빨래터 비슷한 면도 있으니깐 걍 수군거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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