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이 B&W 703입니다
앰프는 아캄의 avr300 입니다
단연코 소리에 불만은 없습니다
100만원대의 중급기는 야마하, 소니, 데논, 온쿄 다 써보았습니다
아캄은 급수가 다릅니다
프리, 파워 분리된 형태는 좋아하지 않고요, av와 하이파이의 분리는 더더욱 싫습니다
이제 일체형 리시버로 상위기종은 몇개 남지 않았네요
근데 그럼 그냥 쓰지 갑자기 웬 로텔이니?
다름이 아니라 장터에 로텔 1067이라는 기함급 리시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미 구입하기로 전화드렸습니다
파* AV 라는 사이트에 가면 b&w와 로텔을 매칭시킨 설치기가 정말 많은데다가
본사가 인정한 매칭이라는 둥, 가장 쉬운 해답이라는 둥, 로텔 카탈로그에는
항상 B&W와 매칭되어 있다는 둥 펌프가 하도 심해서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평소에 너무 강렬했기 때문입니다
업어와서 비교청취를 한참 해보고 결론을 내겠지만 여러 고수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과연 B&W스피커에서 av와 하이파이를 동시에 추구하려면 로텔이 가장 쉬운 해답일까요?
역시 직접 써보는 수밖에는 없는 걸까요?
아캄에 불만이 없다면 쓸데없는 짓이 되고 말까요?
이 이상의 일체형 리시버는 데논 플래그쉽 또는 엄청난 가격의 하이엔드 업체 제품일 텐데 말이죠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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