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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본 여자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5-11 22:56:34
추천수 0
조회수   2,027

제목

제가 선본 여자들...

글쓴이

김도형 [가입일자 : 2001-06-06]
내용
저는 선봐서 결혼했습니다. 4-5년 전에요.

그때 나름대로 연구해서 몇가지 사전 계획을 세우고 선을 봤드랬습니다.

저는 선보는게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철없는 객기? 도 있었던것 같고... 내가 여자를 면접본다 그런 생각도 해보고...

7명까지 보고 8명때서 지금 마눌님을 만났습니다.

그때 선보고 반나고 나면 항상 결과를 기록했는데요.

다이어리를 뒤적거려 보니 나오네요...



1. 개구리양... 얼굴만 용서할수 있으면 훌륭함...

2. 너구리양... 좋은 남편 만나면 행복할거같고 나쁜남편 만나면 안행복할거 같다..

(이게 무슨말이지...?????)

3. 산토끼양... 아직 어려서 연애할 스타일처럼 보인다...

4. 두꺼비양... 나에게 관심이 없는 듯함..

5. 기린양... 거의 아무 특징이 없는 평범 그 자체...

6. 강이지양... 건강하고 어른스런 스타일... 애프터신청시 거절당함...ㅠㅠ

7. 야옹이양... 무인도에 데려가서 같이 살고 싶은 여자...

8. 멍멍이양... 평범하고 건강한 시골처녀

9. 코끼리양... 지금의 마눌님..^^



그때 기억으로는 선본 여자중에서 1/2이상이 외모는 저의 기준을 잘 충족시켜 주더군요.

전... 여자가 조금만 이뻐도 만점을 줍니다.

중간에 괜찮은 여자도 있었는데, 제가 애프터 하고나서 채인적도 있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선본 여자중에 반정도는 같이 살아도 좋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꼭 피하고 싶은 여자도 2명 되긴 합니다.^^











ps..제가 돈버는 능력이 많았다면 야옹이양이랑 결혼했을 겁니다.

쉿~~! 알아서 해석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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