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딴지도 7~8년 되었고, 차도 매일 몰고다니는데요...
도로주행이야 아주편한하게 하는 수준인데
근데 문제는 차종이 마티*라 평행이건 전면이건 후면이건 그나마 쉽게하는데.
사실 저차로는 정말 주차쉽습니다. 뒤도 안보고 걍 돌리면 쏙~ 들어가버리죠.
근데 중형세단의 경우 평행주차하려면 겁부터 먹습니다.
왜냐면 차폭도 차이나지만 공포의 트렁크가 뒤에 달려있기때문에 겁이나요.
사이드미러로는 차체에 트렁크 길이에 대한 감이 잘안오고요.
몇년을 했어도 거울로는 차체 길이에 대한 감이 안와요.
마티*로 1cm남기고 정지한다고 시험해보다가 벽 박은적 많아요.
차 박살나도 안아까우니깐 지금은 그냥하는데 나중에 새차사면ㅠ
근데 친구차라던지 남의차를 몰게되면 겁이나요.
쪼그만걸로 주차라인에 쏙쏙들어가다가
남의차로 주차하다가 버벅거리면
얼마나 창피하던지. 땀만 삐질삐질...
특히나 어르신 모시거나, 여자친구 있다면
젊은남자가 그러고 있음 얼마나 갑갑하겠어요ㅠ
소나*정도의 차를 기준으로 평행주차 공식좀 갈켜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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