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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경혼 적령기에 결혼한 친구들 보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5-11 17:01:06
추천수 0
조회수   1,554

제목

근데 경혼 적령기에 결혼한 친구들 보면...

글쓴이

이지연 [가입일자 : ]
내용
뭔가 인생에 대한 설계가 좀 있더군요..



나는 몇살에 결혼해서 어떻게 살고 아이는 몇 낳고

이런 생각이 조숙하더군요..



물론 대충~사고나서 결혼한 경우도 많지만요..



그리고 상대방이 좀 못나도, 이해해주는 그런 배려심이

약간은 더 있던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서로 맞춰서 일찍 결혼하고 사는거겠죠..



그 나이대에 결혼을 못하고 나이들어 가는 저같은 사람을 스스로 보면..





남에 대한 배려가 적다.



내가보기에 못나보이거나, 낮아보이는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경향이 강하다..



새로운 인생의 상황변화에 대하여 두려움이 많다.



이성에게 어필하는 매력이 적다.





즉 결혼 안할라고 늦게까지 특별한 목표나 이런거 달성하려고

작정한 사람들 빼고는..



대부분 젊을때 남들 쉽게 할때도 못한 처지라

계속 점점 어려워 지는 것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는데..





상대방이 좀 못생기거나 못나도, 만나서 즐겁게 대해줄수있는

능력을 좀 키우고,



뭔가 새로운 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대략 대~~충~~ 열심히 해서

극복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키우고..



이성이 좋아하는 것을 굳이 저처럼 마초맨 심리로..

"그까이것 왜해..대충 살다가 정말 인연이 있으면 만나는거지~~"

라는 식으로 회피하지 말고



외모와 성적 매력에도 좀 신경을 써야 하지 싶네요..



최소한 옷에 자신이 없으면, 이성 만날때는 그냥 정장이 여성에게는

가장 어필한다고 하니 참고로 하면 될것 같아요..



학교다닐때도, 30대 박사에, 국책연구소가서 병역특례받고,

또한 연봉 5000받는 미녀 마누라와 결혼 잘한 제 친구놈을 보면..



여성 만나러 나갈때는 꼭 정장 상의라도 차려입고 가더군요..





이런점은 특히나, 올드미스들 나오는 선보는 프로에 보면..

노처녀 여성 개그맨들이 선을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여자분들 하는 행동이 마치....완전 선머슴에, 쩍벌남인데..

남자가 여자 흉내내는것 비슷하지 않나요?



즉 남성에게 매력이 전혀 없다는겁니다. 사실 재수없죠..



남자가 여자목소리 흉내내면서, "어머머 오빠" 하면서 조신한척 하는거..

딱 그거죠..



그런데 여자분들 중에서도, 잘 의식 못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이성과의 만남은 성적인 만남이고..

성적인 매력이 존재해야 하는것이더군요...





역시나 이걸 알아도 전 안되더군요..

부디 잘 되시기를..



아 역시 안될사람은 안되는구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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