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여인분은 한번도 사귀어 보질 못했어요...
그런데도 사랑 ( 대개의 경우는 짝사랑 )만큼은 하나가득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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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 와중에 스쳐지나간 한 두분을 " 못잊어 (!) " 여지껏 그 흔하디 흔한 선도
한 번 안보고 홀 몸으로 살아온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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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의 흔히 들려온느 결혼 세태 풍조가 너무도 현실적이어, 제겐
조금은 서글퍼지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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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 되어 늦 결혼을 꿈군다면, 터무니 없는 어불 성설이겟읍니다만...
그래도 전 아직은 사랑 을 믿고 또 사랑은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희망이라
미련의 꿈을 조금은 남겨두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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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랑 하나만 갖고 결혼을 꿈꾸는 저같은 사람은 동화 속의 니스의 새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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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아빠가 남겨주신 최소한의 적금 통장 하나만 그냥 썩혀두고,,,,
그저 그렇게 세월 따라 가는 구름 마냥 저 역시 흘러만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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