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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테이블 바꿨습니다. dd-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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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14:2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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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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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테이블 바꿨습니다. dd-7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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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가입일자 : 2002-02-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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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근질 근질 해서 뭘 바꿀까 생각중에 턴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모델명은 마이크로 세이키 dd-7입니다.
다른 기능보다도 오로지 톤암때문에 구입했습니다.
다이렉트 방식이고 테크닉스나 듀얼과 달리 축만 회전됩니다.
독일, 스위스제품이 심플하다면 일본제품은 아기자기 하네요
톤암은 명성 그대로 트래킹 성능이 탁월합니다.
재생중에도 침압을 조정할 수 있는 특이한 기능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S자 톤암이라 진동에 취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다이렉트"가 좋다 "벨트"가 좋다 논쟁이 많은데
제 경험으로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톤암에 더큰 비중을 두고 싶습니다.
그간 써온 턴테이블 들입니다.
입문기 턴테이블로 CEC 디스코 4000 이라는 모델입니다.
생긴 것과 달리 가격대비 엄청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결국 못생겨서 방출되었습니다.
테크닉스 SL-1600 입니다.
레이져로 스타트를 찾아가는 완전자동 턴테이블 입니다.
1200보다 더 고가로 출시되었는데 완전자동이라 호히려 장터에서는 저가취급 받고 있습니다.
중저가형 턴테이블 중에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명기 1200입니다.
입문용으로 이만한 턴이 있을까 싶네요
단점으로는 S자암 방식으로 태생이 DJ용이라 톤암이 좀 부실해서
고급 시스템에서는 해상력이 좀 떨어집니다.
"SIMPLE IS THE BEST" 가 꼭 들어맞는 그런 턴테이블 입니다.
독일 클리어오디오의 이모션 입니다.
너무나 정밀하고 너무나 해상력이 뛰어나서 제 시스템이 받쳐주질 못해서 방출되었습니다.
써본 톤암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토렌스 320과 린 에식스 턴테이블 입니다.
기본기에 충실한 턴테이블로 어느한 곳 나무랄데가 없네요
중량급 카트리지가 아니라면 이정도에서 만족해도 될 것 같습니다.
국산 턴테이블의 자존심 LP2000입니다.
반자동 방식인데 내부를 보면 완전수동과 비교해서 음질을 열화시킬 요인은 없어보입니다.
국산 치고는 톤암이 상당히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LENCO라고 스위스에서 제조한 턴테이블 입니다.
지금까지 방출하고 가장 후회했던 모델입니다.
스위스 제조 특유의 정밀함이 있고 특히 무광 금속재질이 매우 우수하고 품위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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