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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마르소, 피비케이츠, 브룩쉴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5-11 14:34:15
추천수 0
조회수   1,832

제목

소피마르소, 피비케이츠, 브룩쉴즈

글쓴이

김지홍 [가입일자 : 2003-01-28]
내용
참으로 오랫만에 소피마르소 시절의 라붐시리즈를 봤습니다.



YOUR EYES~ 로 시작되는 멜로디를 들으니 수십년전으로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더군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해외파 3인방 > 피비케이츠, 소피마르소, 브룩쉴즈 ( 기타 다이안레인, 때론

올리비아뉴튼존, 제니퍼 코넬리 )



국내파 3인방 > 이상아, 김혜수, 하희라



로 나뉘어서 학교앞 문방구를 책받침, 연습장표지로 휩쓸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는 피비케이츠로 입문해서, 후에 소피마르소로 갈아 탔습니다만..



30대 중후반 분이라면 다들 비슷한 기억이 있겠지요.



피비케이츠는 뉴욕5번가에서 인테리어 소품 샵을 운영하는데, 매장방문하면



가끔씩 볼수있다는 소식을 지인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지구레코드사에서 나왔던 피비케이츠 보컬의 파라다이스 앨범을 테입이 늘어질때



까지 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들어보신분은 공감을 하겠지만 꽤 음악성이



있었던 앨범으로 기억합니다.





국민학교 6학때 제 마음을 사로잡았던 첫사랑이 정말이지 소피마르소와 판박이



었던 독특한 마스크의 소유자였는데, 6개월 정도를 가슴앓이를 하다가,



채변검사 결과에 "편충" 이 있는걸로 밝혀져서 순식간에 가슴이 식어버렸던



기억도 나는군요.



비가오니 별 생각이 다납니다.



간만에 따뜻한 정종한잔에 오뎅국물 적시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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