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 주문하려고 다나X 최저가 검색후 쇼핑몰 연계해서 들어갔는데..



다나X에서는 분명 전동벽걸이 카테고리에 올려져 있는것이 쇼핑몰(오픈마켓) 판매 페이지에 들어가니 '전동'이 빠진 그냥 벽걸이로 표기되어있고 이상해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확실하게 대답해주지 못하고 아마 그냥 벽걸이일 꺼라고 흐지부지 대답하네요..

확고하게 물어보자 알아보고 이따가 전화준다네요..



단종예정 모델이라며 다른모델로 돌리려고 하질 않나..

판매자가 이마트였는데 이마트에서도 이런 낚시질을 하다니 실망이네요.

대리점 전화번호도 제대로 표기되어있지 않고 이마트 대표번호만 써놔서 판매 지점 찾는데도 애먹었습니다.





더 심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나X에서 검색한 다른 판매자 또 하나는...

역시 버젓이 판매 페이지 제목에 [전동벽걸이]라고 써놓고는 전화해서 물어보니 전동벽걸이는 25만원 추가해야하고 판매 페이지에 써있는 금액은 스텐드,벽걸이 모두 제외한 순수 본체 가격이라네요..

만일 전화해서 물어보지 않았으면 당연히 전동벽걸이 포함 가격으로 알았을테고..(보통 제목에 스텐드형,벽걸이형 이런식으로 표기해놓고 거기에 따른 부자재 가격 포함 가격을 써놓기 때문에 따로 전화해서 물어보지 않으면 많은 분들이 속기 쉬운 부분입니다) 결제하고 막상 물건 받아보면 본체만 딸랑있으니 추가금 25만원 내고 전동벽걸이 설치 할 수 밖에 없었겠죠...

이건 정말 엄연한 낚시질이 아닐수 없습니다..





참나.. TV 한대 사는 것도 차 사는것 만큼이나 머리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