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깨 창밖을 보니 어제 일기예보대로 이슬비가 소롯이 내리네요~
아~ 넘 기분이 맑고 상쾌해요.
메말랐던 대기가 촉촉히 젖고 마알갛게 푸르름을 더하는 5월 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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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먼저 이 땅의 농부님들을 생각했어요.
저는 도시생활을 해서 농사일은 잘 모르지만,
군대 시절 이맘때면 모내기 도우미 작업 나가던 기억이 아스라히~!~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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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시인들이야 때로 번거럽고 귀찮을 때도 있는 빗님이지만,,
이 비가 우리에겐 생명수가 되고 천하만물을 생육하는 단비가 된다는 점에서
부디 올 한해도 이 빗님이 알맞게 고루 내리기를....
진심으로 빌어 기도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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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 : 여러분들 운전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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