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에 삼성카드에서 연락이 와서 현재 카드가 기간이 약간 남아있긴 하지만
그 카도 보다 혜택이 많은 카드로 재발급 해 드리겠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대신에 연회비가 10,000원이 나온다는 말을 슬쩍 하길래
연회비 내면서 까지 삼성카드 사용하고 싶은 마음 없으니 전화 하신 김에 카드
해지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당장 주유소에서 사용할수 있는 포인트 3만원 드리고 3년간 년회비를 면제
해드리면 어떻겠냐고 하였습니다. 그럼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두둥....~~~~~~~~~~
그런데 오늘 이메일 청구서에 연회비가 10,000원이 멀쩡하게 청구가 되어 있더군요.
화르르~~~~~~~~~(전투력 급상승)
당장 1588-**** 로 전화 했습니다.
상담원이 그럴리가 없다고 하네요. 연회비를 면제 해드리지 못해서 포인트를 드린
다고 했을 것이라고 우깁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면 결국 연회비 대신에 포인트 준 것인데 뭐가 차이 나느냐 ?
그리고 그때 상담한 것 녹음 되어 있을테니 확인해 보자.
확인해 주기 싫다면 그냥 연회비와 지금 청구된 금액 송금 할테니 당장 카드
없애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작년하고 비슷한 듯 다른 소리를 또 하네요.
지금 바로 3만원 적립금 드리고 그 적립금에서 연회비 만원을 바로 공제 하고 남은
금액 2만원은 1년안에 사용하시라고 하네요.
그러면 내년에 연회비 또 청구 할 것 아니냐 ? 필요없으니 그냥 카드 해지해 주세요.
라고 막무가내로 이야기 했더니 거의 애원을 하네요.
결론은 여자의 애원에 또 넘어 갔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