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쯤 전에 파나소닉 똑딱이를 샀었습니다.
그냥저냥 잘 쓰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후지에서 나온 200*** 이라는 똑딱이가 굉장히 좋아보이더라구요.
일단 화질과 다이나믹레인지도 좋아보였지만 사진의 느낌이 제가 좋아하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낼름 파나소닉을 팔고 10만원 쯤 보태서 후지똑딱이를 사려고했는데 그저께 집에 놀러온 동생넘이 제맘을 어찌 알았는지 그 카메라를 사들고왔습니다.
이리저리 한 5분 쯤 만져보고 몇장찍어서 보니 걍 흥미가 사라졌습니다. ㅠㅜ
만듬새도 소문대로 그리 좋은편도 아니구요.
화질도 역시 똑딱이는 똑딱이더군요.
환율땀시 다시 파나소닉 똑딱이 사려믄 돈 마이 들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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