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이따위 제목으로 글 올리시고
여러 리플 즐기시다가
어찌 만족하셨는지
싸악 지워놓고는
밤새 잘 주무셨는지요...
지울거면
앞으론 씹지나 맙시다...
...............어젯밤글................................
수정 전 원 제목 : 수준이하 롯데팬들
수정 후 제목 : 광란의 응원
번호: 422187 | 글쓴이: 정우락 | 작성일: 2009-05-06 21:38:09 | 가입일: 2007년 01월 26일 | 조회수: 1218
어제 오늘 sk와 롯데의 경기를 보니 롯데 팬들 너무 하는군요
오늘은 장난감 칼을 들고 타석 근처까지 난입하지 않나
9회말에는 외야수 뜬 볼을 처리하는 선수를 향해 물병을 던지지 않나.
퇴장하는 선수들을 향해 집단으로 물병, 심지어 유리병까지 던지고
버스 유리창까지 깨고야 마는...
sk를 향난 분노의 마음 충분히 이해는 하나 이런식으로 표출하는 것은 아니지요
========================================================
박OO
2009-05-06
21:41:49
마산 사직 구장 관객이 제일 지저분하기로 유명하죠
쓰래기통 불지르기는 기본 -_-
권OO
2009-05-06
21:53:13
롯데팬들이 잘못하기는 했지만..
그 상대가 SK라면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
정우락
2009-05-06
22:02:39
팬들은 롯데를 열심히 응원하고 롯데는 sk에 승리하는 것이 제일 멋진 보복이라 생각합니다
이건 응원도 아니지요 상대방 선수 죽이기와 같지요
김OO
2009-05-06
22:03:50
롯데팬들 모두가 수준이하는 아니지요..^^;; 부산팬들 무척이나 열정적이지만 일부 몰지각한 팬때문에 매도 당하는 모습은 조금 안타깝네요..ㅡ.ㅡ;;
구OO
2009-05-06
22:05:23
사직에 술먹고 난동 부리는 사람이 꼭 있긴 있어요. ㅡㅡ;
오OO
2009-05-06
22:08:16
아.. 오늘
장난감 칼들고 난입한 롯데 아저씨 한 분에....
홈런맞고는 물병 막 날라들고.. 마지막에는 물병이 아슬아슬하게...
캐스터도 막 성질내더라구요.
근데 이해가 가긴갑니다. sk한데 14연팬가 당했잖아요.... 오늘도 이기고 있다가 홈런 2방으로 역전패.....
이OO
2009-05-06
22:09:06
전 고등학교때 잠실에서 lg랑 해태 경기 끝나구.. 해태관중들이 버스에 불질르는 것 보구.. 좋은 표정도 못내고 빠져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일부 다혈질 팬들이었겠지만.. 그 기억은 그대로 그 구단의 이미지로 가더군요.. ㅠㅠ
최OO
2009-05-06
22:24:26
롯데팬들의 마음은 십분이해합니다만...
게임에 지고 매너에도 지는군요.
조OO
2009-05-06
22:32:53
즐기기 위해서 보는 경기인데 죽자사자 덤비는 꼴 너무 보기 싫습니다.
이OO
2009-05-06
22:34:08
성훈님,, 그정도 해두지 못한다면 ,,, 무시당하는 팬이 될것같습니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전 국제경기만 보는 사람이라서 잘 모르거든요,,
정OO
2009-05-06
23:04:52
너나 잘하세요 들
하OO
2009-05-06
23:05:49
즐기기 위해서 하는 경기라면 김성근도 좀 분위기 파악할 필요는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SK와의 경기는 절대 즐기기 위한 경기가 아니죠. 감독이 상대편 선수에 대한 배려 없는 파이팅을 지시하는데 그 경기가 마냥 즐거운 경기일지는...
최OO
2009-05-06
23:27:56
다 큰 사람들이 무슨 공놀이 구경 따위에 그렇게 목숨을 거나.
구OO
2009-05-06
23:29:43
그럼 다 큰 사람이 뭐 어떤데 목숨을 걸어야 되나요...
그리고 여기서 이야기되는 게 목숨 거는 걸로 보이시는지.... ㅎㅎㅎ... 그 참....
이OO
2009-05-06
23:30:10
너나 잘하세요 는 멉니까???
최OO
2009-05-06
23:32:17
여기서 얘기하는 사람들 말하는 게 아니고 당연히 그 미친 관중들 말하는거죠.
다시 보니 여기서 얘기하는 사람들 중에도 몇명 그런 사람이 있긴 합니다만요.
이OO
2009-05-06
23:34:44
롯데팬들의 마음은 십분이해합니다만...
게임에 지고 매너에도 지는군요.( 2)
김희석
2009-05-06
23:42:39
롯데팬들 중 수준이하인 일부....라는 타이틀을 사용할 수 있음에도
수준이하 롯데팬들...이라는 싸잡아비아냥성 타이틀을 사용함은
마치
잘했다 박재홍, 또해라 채병룡 을 외치는
극히일부... 골수까지 썩은 쓰레기 슭팬들이나 해대는 짓 아닌가요?
김OO
2009-05-06
23:52:53
수준 이하의 몇몇 롯데 팬들..
단어 하나 차이인데... ... 롯데팬은 아니지만 제목에 반감이 생기는 것은 저만 그런가요...
황OO
2009-05-06
23:59:29
제목이 좀 선정적이네요..
신OO
2009-05-07
00:11:23
저도 롯데 팬이고 고향이 마산입니다만...
마산 팬들은 정말 장난 아니예요. 야구장에서 세상만사에 받은 스트레스 푸는듯...
솔직히 제가 봐도 한심합니다요~~ ㅠ.ㅠ
이OO
2009-05-07
00:20:34
수준 이하 솩 팬들도 있지요...
이OO
2009-05-07
00:39:23
만세!! 엘지 2위 등극!!!!
김OO
2009-05-07
00:40:58
프로야구가 즐기기 위해 하는 경기인가요?
즐기는건 팬들이 하는거고 선수들은 어떤 게임이건 무조건 죽기 살기로 하는게 맞죠.
그리고 sk가 설사 룰에 어긋난 행동을 했더라도 그건 규정에 따라 처리해야지
그렇다고 관중이 난입하고 물병을 던지는게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일부던 전부던 분명 잘못된 행동입니다.
신OO
2009-05-07
00:42:14
오늘같은날.. 사직갔어야 했는데.. 전 서울사람인데 .. 똘아이들 보러 가끔부산까지 가서 사직갑니다.
오늘이 기회였는데. .야구는 그닥관심없고요 야구에 미친광적인 분들 보는게 잼있어 가끔 ..갑니다.
정우락
2009-05-07
01:10:52
제목이 선정적으로 비친 데 대해 사과드리고요
어느 팀이나 수준 이하의 팬은 다 있기 마련이지요
공연한 분란을 삼가기 위해 제목은 바꿨습니다
김희석
2009-05-07
01:22:19
무조건 죽기살기로 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팬들은 즐겨야 하는거구요
즐겨야 하는 팬들을 뒤로하고
덕아웃의 포옹 대화 화해...로 슬쩍 맺음하려는 작태야 뭐 예상했다손치더라도
그건 팬들을 즐기게 하는건 아니죠
팬들이 즐기지 못하게하는 구단과 선수의 행동이 저런일을 만드는것이죠
화가나는건
1. 응원하는 팀이 져서도 아니고
2. 맞은놈이 오히려 이해하는 조선스러움도 아니고
좁은틈을 비집고 꼬아대는 때린넘들의 비아냥때문입니다
수준이하 롯데팬들...이라는 제목이나
광란의 응원....이라는 제목이나
그 비아냥의 레벨이
참으로 뭐같냐면 말이죠...
10대0 리드중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도
1루주자를 번트로 2루진루시키고
2아웃이후 임에도 초구에 번트자세를 취하는 타자의 모습은
국제경기에서의 일본 기저귀찬 원숭이 스타일의 야구를 해대는
쓰레기 데이타야구 스러운거다...이 말이죠...
밤11시55분 부산발 무궁화 열차타고
담날 6시30분 서울역도착...
싸우나에서 한잠때린뒤
오후2시 잠실가서 표끊고 6시까지 노상음주...
입장후엔 또 자리에 앉아 음주...
목청높여 응원...
경기에 이기던 지던...또 음주...
그리고 서울역가서 11시50분 부산행 무궁화 열차에
몸싣고 밤새 자면서 내려가는 부산야구팬들 많습니다
즉, 언급하신 똘아이들 구경하시는게 그리 재미있으시면
힘들게 부산까지 가지마시고
집이 서울 이시니까
잠실 롯데경기 구경가세요
그리 원하시는 똘아이구경 많이 하실겁니다...
그래도 그 똘아이들은
사람 눈탱이 날려놓고
잘했다는 혀놀림은 하지 않지요...
운동장 난입한 무개념 1인을 등에업고
전체를 씹는다.......
참 어찌그리도
조선을 날로먹고 지들덕에 근대화되었다 떠드는
섬나라 원숭이들과 사상과 표현이 동일스러운지...
|
제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