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2009년 최고의 영화로 남을꺼 같습니다.
밝고 따스하고..낭만적이고 유쾌한 영화 아닙니다.
보는 내내..불편 하지만...
씨바 인생이 왜 요모냥이냐...고민 하시는분...
한번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다시 한번 주위를 살피게 하는 영화 입니다.
이런영화는 좀 봐주셔야....
메가박스에서 어제 아내와 봤는데..
결론은 박쥐보다..천 만배 낫다...
김구라가 욕을 맛있게 한다지만...이분 앞에 무릎 꿇어야...
감독과 주연을 맡은 양익준에게...깊은 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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