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가 바르셀로나FC 유스팀에서 17살 나이에 맨유로 왔지만
출전시간이 짧아 다시 2008년 5월에 친정 바르셀로나 프로팀으로 이적.
이적하면서 그당시 출전기회를 많이 못잡고 있던 플레처에게 이적을 권유했지요.
"너 정도면 박터지는 맨유에서 마음고생하지 말고 타 빅클럽 주전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어제 피케가 인터뷰에서 "나의 좋은 친구가 많은 맨유와 결승에서 붙고 싶다"고 했군요...
요즘 보니 두 선수 모두 주전급으로 성장했는데 플레처는 퇴장 당했으니 결승에서 둘이
만날 일은 없을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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