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월 해외로 이주하는데..집이 안빠질까봐 겁먹고 이번달에 미리 빼기로 했습니다..저희집에 오셔서 남매를 가르치시는 분인데...참 좋으십니다..선화예고 나오시고 연대 나오신 젊은분인데.. 참 차분하게 잘 가르치시네요..
제가 글올리는 이유는 갑자기 집을빼게되어서 지금 선생님한테 몇개월 밖에 레슨을 못하게되어서..솔직히 선생님한테 미안하기두 하고..또 겪어보니 참 좋은분같아서 혹시 레슨 구하시는분한테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구 해서요..
와이프가 돈버느라고 큰애부터 몇년씩 피아노 학원을 보냈는데..탁아 목적은 훌륭히 달성했는데 역시 해보니 피아노 스킬 습득은 레슨이 몇배 낫네요..
광진구 광나루역 사시구요..레슨비도 주 2회면 학원과 거의 같을겁니다(이건 제가 드릴말씀은 아닌거 같고..)..
아직 선생님 한테도 말씀 안드렸고 제가 혼자 오바하는겁니다..혹시 필요하신분이 메일주시면 내일쯤 답장 드리겠습니다..지금 술한잔 하러나가는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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