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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내 눈에 띄면 죽을 줄 알라는 협박을 받았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5-06 14:13:24
추천수 0
조회수   3,140

제목

또 다시 내 눈에 띄면 죽을 줄 알라는 협박을 받았습니다.^^

글쓴이

황보석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www.enjoyaudio.com/zbxe/

오늘 몇 달만에 실용 사랑방에 글을 올렸는데...



그 글을 보고 어느 여성동지께서(누구인지는 못 밝힙니다. 밝혔다가는 저 죽~~습니다요.^^)



친히 전화를 거셔서



"일단 복귀했으면 확실히 복귀해라잉~~ 딴데 가서 노는 거 다시 한 번만 더 내 눈에 띄면 중~~는 줄 알아라잉~~" 하고 협박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새가슴인 이 절믄옵하~가 겁에 질려 얼결에 "옛 썰~ 아이 오베잇 써얼~~ 분부대로 따르겠사옵니다" 하고 말았는데 그래도 여성동지와의 엄숙한 약속이니 안 지킬 수가 없잖겠습니까?



제가 원래 영양가없는 수컷들과의 약속은 잘 안 지켜도 여성동지와의 약속은 취중에 한 헛소리까지도 철저히 지키는 화상이걸랑요...



아, 거, 눈덜만 흘기지 말구 좀 봐주슈, 덜.

순전히 조상 탓!으로 쬐끄맣지, 못 생겼지, 가진 거 없지... 살어 남을려면 고저 첫째도 아부, 둘째도 아부, 셋째도 아부, 첫째도 복종, 둘째도 복종, 셋째도 복종밖에 없습니다요



그래~~서 이 시간 이후로는 목숨 보전 차원에서 다시 못오게 되었으니 이제까지 좋은 연을 맺은 분들께서는 떠났더라도 기억해주시고 나쁜 연을 맺은 분들께서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잊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탈퇴를 하는 것은 아니니 꼬실레이숑에 조언을 구하고자 하시는 총각들은 이 교주님의 메일로 도움을 요청할 싸!^^



아직 만나지는 못했어도 글로 참 많은 즐거움을 나눈 재준총각, 장준영님, 김장훈님, 이상규님, 이동옥님, 종호을쉰, 기수을쉰, 본좌을쉰, 병주을쉰, 수하아재. 꽃보다 현창, 맹궈니성, 그리고 이 옵하~가 데뷔 초부터 최고라고 생각해온 멋진 개그우먼 지선씨(이렇게 불러도 되나?^^)의 부군님과는 오프로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아차차... 개밥고수 지태조카하고는 벌써 여러 해 전부터 이슬이 같이 까면서 밤새 얘기해보고 싶었고.^^



자, 모두들 안녕히 계십시오! 그리고 틈 나면 실용으로도 간간이 놀러와 주십시오.

오늘 목숨을 위협받는 협박을 받게 된 글은 링크로 걸어놓겠습니다.^^



멋진 음악과 더불어 매일이 오늘인 것처럼 늘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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