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이라 어딜 가긴 가야하는데 길 막힐까 무서워서 아침 일찍 남양주에 있는 거미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오랜 만에 다시 갔더니 진입로 앞에 절 환영하는 랜드마크가 세워져 있더군요.

운길산역.. 뭘 또 이렇게.. -_-;;;



오랜 만에 갔더니 시설이 많이 개보수되서 편하게 관람 마치고, 점심 무렵 귀가를 해서 길 막히는 고통은 겪지 않았습니다. v-_-



작은 어린이는 즐겁게 놀다 왔으니, 이제 큰 어린이 융길군 시간.

다시 그란투리스모 삼매경. 면허는 지난 일요일에 다 따 놨으니 오늘은 드디어 레이스~

ㅋㅋㅋ



써금털털한 골프GTI 한대 뽑아서 오늘 초보자 레이스 우승 했습니다. 감격.. T_T



근데 그란투리스모 4에 드포프 연결해서 하는데, 일본 놈들 대단하네요.

스핀할때 헨들 돌아가는게 어떻게 이렇게 진짜랑 똑같은지... -_-;;;

그란투리스모 5도 나왔다는데 그건 또 얼마나 대단할지 궁금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