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휴가는 잘 계획하고 계시는지요? 지금이 한창 성수기일 때라 많이들 피곤하실 텐데... 참고로 저는 회사 윗사람 눈치밥 좀 먹어야 해서 끝물일 때나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쩝(항상 그랬지요...태풍이 올라오는 9월 초 혼자 부산 해운대 태풍바람 맞으며 날리는 파라솔 피해가며 휴가를 보냈다눈....ㅜㅠ)
얼마 전에 사진 기술을 배워보려 캐논 입문기 DSLR을 구했는데...참 배우기 힘들더군요...이제서야 손떨림 방지 기능이 카메라 내에 없다는 걸 깨닫고 약 한달동안 연습 끝에 온 팔에 힘을 집중해서 흔들림 방지를 구현해냈습니다!!흐흐
뭐 더이상 오디오 돈지랄은 멈춘 상태이기에 새로운 사진을 올릴 건 없고 그냥 저만의 초보작품 갤러리라 생각해주시고 사진 선배님들의 조언 한말씀씩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_ _)
결국 자리를 내부로 옮겨 깔끔하게 했습니다. 유리셔터를 내려 아기가 못 건드리게 하려는 이유가 가장 크지요^^
미카도 접사입니다. 찍어놓고 보니 먼지 하나하나 다 나왔네요....
미카도 내부 불빛이 너무 예뻐 한번 찍어봤습니다. 뒤에 사진은 그냥 호작질 한 것이구요^^;;
소나타 알레그로 프리와 앙코르 파워 사진입니다. 최대한 멋져보이게 찍어봤는데 아직은 수준이...ㅜㅠ 요렇습니다...
참으로 보고만 있어도, 빛을 발하는 저만의 n802이지요^^
오래된 사진처럼 만들어주는 기능도 재미있네요....
할일 없이 놀고만 있는 쥬스바 군입니다.ㅋ
저번에 올린다고 하다가 까먹은 리모컨 사진입니다. 파워까지 리모컨이 지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밤에 불끄고 음악을 들으려면 4마리의 그리폰 도깨비가 하늘을 날라다닙니다.^^ 실제로 와이프는 불꺼놓으면 로고가 무섭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 휴가를 떠나셨거나 떠날 차비를 하실 텐데, 아무쪼록 뜻깊은 휴가 다녀오시고 즐음하시길~ 이상 눈치밥에 아직 못떠나고 있는 회원이었습니다.....(_ _)
^^ 첨 내가 나름 작품이라 생각하고 찍는 사진을 인화해서 결과물을 볼 때의 느낌은 너무 신기할 따름이였습니다... 요즘은 디카 시절이라 필름으로 찍어서 기다리는 시간도 없고 잘 못 찍으면 바로 다시 찍을 수 있어서 실력이 금방 늡니다... ^^ 그리고 디카의 아주 큰 단 점 은 .... 먼지가 너무 잘 나온다는 거지요 ^^ 사진을 찍을 때 젤 먼저할게 찍을 대상을 정리하는 거라고 사진 선배가 그러더군요...<br />
먼지 많아도 좋은 소리
음,,,,, 다른 지름의 길로 들어스셨군요...오디오취미는 정적인 취미인데 반해 사진은 동적이라고 봅니다.<br />
저도 처음 시작할때 어찌나 집안물건들만 주구장창 찍었는지....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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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루는데 익숙해지시면 무조건 들고 나가세요. 요즘 카메라들 기능이 너무 좋아서 막찍으셔도 됩니다.<br />
옛날 필카시절처럼 맑은날 노출,비오는날노출,,,등등 신경쓰실 필요없어요...하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노출계에 대해 터
자환님 감사합니다. 사진찍을 때 가장 기본적인 조건을 제가 깜빡했네요..사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진실이지요^^ 종백님 일단 오늘 날 더울 때 앞산에 한번 나가볼까 합니다. 렌즈를 바꿀 때가 오면.....이미 3대 패가망신 취미 그 마지막으로 접어들지 않을까 하여 걱정하고 있습니다.. 제발 렌즈 바꾸는 일은 없길 바라며...^^;;;
우룡님 쥬스바 내칠 때 연락드릴게요~ 준석님 그라운드 플러스는 접지 보강제라 접지가 잘 되는 기기에 연결하는 게 맞다고 합니다. 큰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그리폰이나 골드문드 같은 민감한 기기에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달아놨습니다. 어떤분은 효과가 크고 어떤분은 잘 모르시던데 저 같은 경우는 배경이 좀 더 정숙해지고 미세하나마 날렸던 고역이 좀 차분해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