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눈팅회원이고, 와싸다를 놀이터 삼아 자주오는 회원입니다.

한말씀 남깁니다.. 저는 뭐 특별히 신실한 신자도 아니고, 나름 자신을 돌아보며

올바르게 살아보려는 기독교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말씀이 좀 지나치신거 같아서,, 조심스럽게 이야기 드려봅니다.

길거리에서 그분들이 나순주님께 무슨 피해를 주셨는지는 요? 그러면, 크리스마스때, 시주를 하거나, 탁발을 하는 분들은 개불신자라고 표현해야하나요... 모두가 보는 게시판에서, ,,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던,, 이렇게 대놓고, 기독교에 반감이 있으셔서, 싸잡아 비난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글들을 읽는다면 나순주님과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마음은 어떨런지요?

결국은 욕하시는 부처님오신날 길거리에서 기독교선전하여 다른사람의 기분을 언짢게 하는거나, 모두가 보는 게시판에서 또 다른 입장의 사람들을 불쾌하는 거나 비슷할거라는 생각이듭니다.

나순주님께서는 나름 와싸다에서 이름도 많이 알려지시고, 활동도 많이 하셔서

나름 회원님들의 반응도 좋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로 솔선수범하여서, 좋은 표현으로 서로를 존중하면서, 자신의 표현을 알릴수 있는

와싸다 게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나순주님께서 2009-05-02 15:23:51에 쓰신 내용입니다

: '개독'이란 표현에 언짢은 분들이 있겠지만 오늘은 좀 써줘야 할거 같네요.

:

: 도대체 예의라는것이 있는것들인지 모르겠습니다.

:

: 비도 오는 부처님 오신날에 길거리에서

: 노래부르면서 이사람 저사람 찝적대는 개독들...

:

: 오늘같은날은 좀 자중하고 있으면 안될까요?

: 다른날도 아니고 부처님오신날에 그러고 있으면 과연 사람들이 (주)예수를 퍽도 좋아할듯 싶습니다.

:

: 이건뭐,,상식도 없고 예의도 없고...

: 딱 대한민국의 모습이 이정도인듯 싶습니다...

: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