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처님 오신 날이고 해서, 제가 지금껏 가 본 사찰 중 가장 이쁜 곳 하나를 골라볼까 합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사찰은 지친 마음을 고요하게 다듬어 주는 곳이라, 여행을 갈 때면 한 곳씩 방문해 보곤 합니다.
제가 그 많은 사찰 중에 가 본 곳 중 가장 아릅답다 여긴 곳은, 순천에 있는 선암사입니다. 어찌나 꽃들이 아름답게 펴 있으며, 아기자기하게 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정원을 보노라면, 승려분들께서 수도는 안 하시고 정원 손질만 하시나 하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찰을 추천하고 싶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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