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Creek5350se의 출력 단자 부분입니다.
선재는 기존의 익소스 6003가 가운데 빨강 파랑 수축튜브처리된 선재가 A채널에,
바깥쪽으로 묻지마 선재가 B채널에 물려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Creek 앰프가 A,B,A+B로 선택해서 쓸수 있게되어 있는데요.
1) 하나의 스피커에 A, B 선재를 동시에 물려놓고 채널만 변경해서 사용해도
앰프나 스피커에 무리를 주지 않는지...
2) 혹시 하나의 스피커에 두가지 선재를 동시에 물려놓고 A+B로 채널을 선택해서
들어도 기기에는 무리가 안 가는지입니다.
제가 이렇게 무식하게 사용하려고 하는 이유는
일단 두 선재 다 단자 처리 되어있지 않아서 일일이 뺐다 꼽았다 하기가 불편
해서 그렇고요.
묻지마 선재가 의외로 cd에 강점을 보이더라고요, 그전에는 고음이 산만스럽고
대편성에서 뭉친다는 느낌이었는데, 정보량이 많아졌다라는 표현을 쓰시던데 딱 그
경우 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LP 에서는 익소스 케이블을 물렸을때 처럼 고음의 해상도가 사라져서 어쩔수 없이 LP 들을때는 바꿔끼우는 불편함이 있거든요.
CD는 저음을 부스트 시키고, LP는 고음을 부스트 시켜서 레코딩이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하여튼 이리 저리 선재 바꾸기가 귀찮아서 이렇고 궁금증을 풀어 보렵니다.
한 수 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