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시간정도 하고 있습니다...노트북으로 옮기는 자료정리는 둘째치고 뭔놈의 북마크가 100개가 넘으니...이정도면 오타쿠 인거죠? 물건 못버리는것도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들었는데...북마크 못 버리는것도 비슷한 현상인것 같습니다..그나마 물리적인 공간은 안차지하니 다행이지요...2년전에 이사한후 이삿짐 셋업에 한달을 고생할때는 초원위의 그림처럼 잘살아보려고 했는데...역시 비움보다 더 나은게 없어보입니다...컴도 버리고, 세간살이 다 버리고 단촐하게 살아보려고 비우는 중인데...참 비우는것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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