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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기 선생의 미궁을 녹음하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5-01 19:16:32
추천수 0
조회수   1,305

제목

황병기 선생의 미궁을 녹음하며....

글쓴이

최경찬 [가입일자 : 2002-07-03]
내용
지방에 쬐그만 집 한칸을 마련했습니다.

일때문에 지방을 다니다보면 그곳에서 잠을 자야할 필요성이 있는데

그렇다고 여관가서 자기도 그렇고....

암튼 그건 그렇고...



근데 보니까 윗집 화장실 천정에서 물이 샙니다.

매도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도 있겠지만 그럴 상황은 못되고

해서 윗집을 찾아가 그집의 과년한 딸에게 얘기는 해놓고

전화번호를 일러줘도 감감무소식.



문앞에 가서 안에서 즈이 부모들과 얘기하는 소릴 듣고

초인종 눌러 나오면 집에 안계시다 하고 자긴 모르겠다 그러고...

관리소에 물어보니 말도 말랍니다.

즉, 전혀 상식으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흠.....



법적인 진행은 준비하고 있지만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고 황병기 선생의 미궁을 녹음테이프에 담았습니다.

간간히 다른 효과음도 섞어주고서리.....



놀고있던 오래된 미니 스테레오 카셋트가 올만에 몸을 풀고 있습니다.

함께 타임콘센트를 준비했습니다. 최소 15분 단위로 셋팅이 가능하더군요.....



천정에 스피커를 딱 붙이는게 좋을까요 아님 일정거리를 떼 놓는게 좋을까요?



왜 세상은 선량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냅두질 않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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