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이 고양시 화정역 주변 아파트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역삼역 근처라 출퇴근 합치면 약 3시간 정도 걸립니다.
몇년동안 잘 참아왔는데 이젠 회사 가까이 잠실쪽으로 이사를
검토중입니다. 근데... 여기 집팔면 그쪽 동일한 평수에 전세군요. ㅡ.ㅡ
앞으로 부동산 시세는 크게 오르지 않을거라 생각되어 이건 별 문제가
없는데 대신 그쪽으로 이사감으로써 잃어버리는 것도 있네요.
여름에도 시원한 이곳에 비해 그쪽은 에어콘이 필수이고
물가나 학원비 비쌀거고 항상 교통이 막히는 곳이고 등등...
이런경우 가는게 좋을까요? 그냥 계속 여기에 사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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