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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에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21436&page=0&view=n&qtype=user_name&qtext=김현민&part=board

를 올렸었는데..

어제 너무 바빠서 답글을 제대로 못올렸습니다.





오늘 아침에야 as 센터에 전화를 했고 바로 센터 직원이 오더군요,,

그러더니 이건 자기네가 하는것이 아니라



본사에서 전화를 하고 서비스해줄것이다라고,,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오실때 저한테 전화를 주세요 하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랬는데 낮에 집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엘지 아저씨고 오셔서 티비 고치러 왔다고,,

그래서 전화를 바꿔 달라고 했더니..

정말 대수롭지 않게 .그냥,,뭐 뒤에 무슨 컨덴서가 터지면서 액체가 흘러나와

연기가 난거라고,,교환해야 한다고 그러면서

수리비는 89000원 이라고,,,ㅠㅠ



마침 제가 너무 바빠서 그냥 알았다 하고 끊고 보니 열이 팍! 받더군요,

펑소리와 함께 집안에 연기가 꽉찰정도로 연기가 나고

집안 사람들이 기겁을 했었는데..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기사아저씨 바꿔 달래서

어제 상황을 이야기를 하니..

그냥

뭐 부품이라는것이 오래쓰다보면 고장이 나는거고,,

그러면 갈아줘야 하는것이고,,그러면 수리비도 만만치 않게 나오는것이고

이해는 하지만 어쩔수 있겠냐,,사는거보다 싸니까 고쳐야지....



아저씨 이야기 듣다가,,,

뭐 틀린 이야기는 아니니까...네..알았습니다.하고 끊었습니다.



전 너무 착한건가요,,귀가 얇은건가요,,

에휴,,,

그 고물 프로젝션 티비에 얼마전 램프나가서 교환하고 이번에 또 이런일 일어나고,

확 던벼버리고 싶네요,,

그런데 89000원 더들여서 얼마나 더 볼수 있으려나,,,

돈 입금해줄 생각하니 배아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