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으로서 자리를 만들고 지키고 남들이 어른으로 대접을 해 준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기는 한가봅니다.
공갈로 갈취하시고, 내용없이 상스런 욕설 입에 담으시다, 정말 힘든 사람 몰래 불러서라도 도닥거려 주시니 그나마 어른으로 대접을 받으시나 봅니다.
와싸다에 길게있었는지 짧게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先生님들이 무척 많이 계시다는 생각을 요즈음 처럼 강하게 하는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늘 마주치는 것이 先生님들과 後學들인진데 저같이 남에게 배울 꺼리를 보여줄 능력이 되지않으니 조용히 사는 것이 後學에게 최소한 부끄럽지는 않은 일인가 합니다.
짧은 필력에 정치에 대해서는 함구하다시피하는 소수이다보니 요즈음처럼 휘몰아치는 자게판에서 멀미가 다 납니다....
저도 내일 부터는 후배녀석들에게 욕이나 실실하고 갈취나 해봐야겠습니다 ^^
그럴 내공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