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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피씨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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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13:5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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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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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피씨파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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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민 [가입일자 : 2007-06-1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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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음악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쌍둥이 아들이 태어난지 2년... 오디오를 접은지도 2년이 다되가는군요...
간단한 올인원으로 아기들 동요나 틀어주며 음악과는 전혀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있는
대구 서식중인 이름없는 회원입니다.
길지 않은 하이파이 생활을 하며 저에게 맞는 음을 찾는 순간
(개인적으로는 중음을 가장 중요시 합니다. 중음의 울림과 잔향, 섬세함과 음장감등..)
우리 행복한 아가야들이 태어나더군요..ㅎㅎ
두아들키우면서 하이파이는 불가능하더이다.
기기가 먼저 다치던지..아기들이 다치던지...
음악과도 점점 멀어지고..회사는 왜그리도 바쁜지 매일같이 14시간 15시간 근무는
기본이고... 그러다가 잠시라도 짬을 내서 음악이라도 듣자. 혼자 페이퍼웤할때
음악이라도 듣자 하고 구성해 놓은 모습입니다.
소리요? 직장상사의 목소리에 비하면 몇억원대 시스템과 같이 황홀합니다. ^^
날씨가 많이 더워지려는 모냥입니다.
회원님들 뜨거운 진공관과 함께 음악생활들 잘하시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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