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에서 미리 말씀드렸다시피 창피해서 지우게 되네요.
자칫하면 좋지 않은 일을 제가 홍보(?)하는 꼴이 될까 두려워
혹은 따라 하실까 걱정스러워
글을 삭제했습니다.
재미있게 말씀 주신 회원님
진심 어린 말씀 주신 회원님
걱정스러운 말씀 주신 회원님
글 제목이 짜증나셨던 회원님
뭔가 묻고 궁금해하신 회원님
식상하거나 혹은 지겨웠던 회원님
누군가를 두둔해 주셨던 회원님
연락이 되지 않았는데 다행스러운 회원님
글 남겨주셨던 모든 회원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이만 자러 가야겠습니다.
아참, 아무리 저렴한 인생이지만 최소한 누가 옳은 말씀하시는지는 알겠네요.
오늘 느즈막이 몇몇 글에서 답글을 다시는 회원님을 보고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바른 사고와 옳은 시각이 어떤 것인지요.
통찰력이 무엇인지요.
혹시 여러분도 느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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