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글 올리는 회원입니다.
자게에 수학에 대한 글이 있길래 몇자 적습니다.
"수학"......
저.. 지질이도 못했죠...특히나 돈문제 나오는....
전문대를 졸업해서 지금 반도체 장비회사에 있는데...
제 일이 서비스업이라 장비에 대한 교육,정비, 어느정도의 세일즈까지 해야되죠.
근데, 문제는 일을 하다보면...
"시그마"도 나오고,
"CP,CPK"도 나오고,
"TPM"도 나오고,
"미분,적분(이건 교육 받을때...)"도 나오고,
"서보모타,스태퍼 모타,삼상,단상,정류회로,콘텐서,RST"....
이루 말할 수 없는 수많은 알.수.없.는.것.들이 제 머리를 뒤흔들더라구요.
그러면서,
집에가서 인터넷 뒤지고,
집에 있던 수학정석 꺼내고,
형님 동생들인데 술 사주면서 산업공학을 배우고....
물론, 당연히, 결단코, 사람은 "배워야 되는구나" 싶더군요.
그런데...회원님들께서는 배운 지식을 지금 직장(현업)에서 자알~ 활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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