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다인 72se 와 젠하이져 HD650을 병행해서 음악듣는데요.
여름엔 헤드폰쓰는게 너무나 덥고,스피커는 방문 열어놓고 크게 들으면
우리 마눌님께서 뭐라하시기에 이어폰 하나 장만했습니다.
AKG 사의 K319
젠하이져 HD650 을 사용해봐서 젠하이져 MX90 을 두고 갈등을 했습니다만
K319쪽으로 택했습니다.
이어폰쪽은 잘몰라서 한 두어달 눈팅을좀 했씁니다. ^^
음질은 커널쪽이 좋다는 말이 있는데 커널은 고막에 넘 가까이 붙는거 같아서
귀 버릴까바 배재했구요.오픈형으로 선택했습니다.
오늘 첨 들어봤는데 ㅎㅎ 확실히 좋긴좋네요 .
특히 해상도가 뛰어난거 같구요.고음이 아주 섬세하고 투명하게 울려주네요
저음은 헤드폰에 비하면 좀 아쉬운거 같긴 한데 뭐 이어폰의 한계려니 하고 생각합니다.
다른 어떤분의 표현을 빌리자면 머리위에 우주가 펼쳐진다는....
해상도와 공간감은 발군이네요
이젠 여름에도 걱정없이 음악 들을 수 있어서 넘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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