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을 조금 서둘러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투표하는 당신이 아름답다길래...
아름다울 수 없는 마음이라
작은 고민 좀 했습니다.
자기를 찍어줘서 아름답다는 건지..
선택도 비교적 덜 고민해서..
구의원이라 어차피 인물은 아는 바 없고, 경력,공약도 비슷하길래
지역부패분열무능배신(더 많을건데 갑자기 생각이 잘..)정당과
분열귀족착각성추행(굳이 넣자면)정당이 나왔길래
몇글자 더 적은 당사람 찍어 줬습니다만,
다행히 학살친일부자등등등등정당은 보이지 않아서
마음은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날씨도 정말 좋습니다.
비는 더 오셔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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