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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gon acoustic jubilee Jem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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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7 22: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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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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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gon acoustic jubilee Jem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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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혁 [가입일자 : 2001-0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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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쉽게 접하기 힘든 스피커를 하나 올려 봅니다.
가끔 장터나 갤러리에서 jubilee는 한번씩 본 것 같은데 외장 Sub Woofer모듈까지 달린 모델은 보기가 힘든 스피커로 생각 됩니다.
오늘 소개 드릴 스피커는 Paragon Acoustic의 jubilee Jem입니다.
jubilee라는 북셀프에 Jem이라는 서브우퍼모듈이 장착된 형태 입니다.
원리는 와트+퍼피와 비슷 합니다.
대충 외관을 살펴 보겠습니다.
트위터부 입니다. 아마도 다인 에소텍으로 추정 됩니다.
중음부 입니다.
6.5인치 다인 우퍼 입니다.
서브우퍼부 입니다.
9인치 다인 우퍼 입니다
전면덕트 입니다.
북셀프와 우퍼부를 연결하는 부위 입니다. 연결선은 카다스선재 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뵈리오벤트라는 덕트군요.미로형 설계시 튜닝을 쉽게 하기 위한 다인오디오의 권장 사양 이라고 합니다.
예전 첼로에서 나온 스피커에도 사용되었네요
전체스피커 모습입니다.
모양이 독특 합니다.
쉽게 적응이 가는 모습은 아니지만 자꾸보니 적응이 됩니다.
두덩어리의 무게는 합쳐서 대략 느낌상 65kg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음압은 86db,마감은 아주 훌륭 합니다.
전성기의 인피니티처럼 원목스런 마감 입니다.
오일을 발라주니 잘 스며들며 광이 나는걸 보니 인피니티같은 재질 인것 같습니다.
제일중요한 소리를 평하자면(소리를 평할 수준의 귀는 아니나)
놀랍습니다.
풀다인 유닛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굉장히 자연스런 소리가 납니다.
고역이 에소타 까지는 아니지만 고혹적입니다(경우에 따라서는 착색이라고 표현 하는게 맞을지도)그리고 상당한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역에서는 정말 쓰러집니다.
제가 즐겨듣는 몇장의 음반을 걸어 보았습니다.
1)장사익의 진정난 몰랐네
북소리의 장중함과 장사익의 목소리가 어울러져 애절한 느낌이 가슴깊이 와 닿습니다.
2)메르세데스소사의 미사크리올라
소사의 목소리가 약간은 거친 느낌이 있어 해상력만 강조한 스피커에서는 여지없이 쏘는데 전혀 그런느낌이 없습니다.특유의 소사의 애절하면서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잘살아 납니다. 그리고 미사크리올라의 장엄한 느낌이 잘 나타 납니다.
전체모습입니다.
6개월만에 판갈이를 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PS AUDIO의 7.0PRE/250DELTA POWER의 위력이 잘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의 스피커는 6.5인치/9.0인치의 두발의 울리기 힘든 다인우퍼를 가지고 있는데도 밀도감 있는 소리와 깊은 저역으로 성능 발휘를 하고 있습니다.
쥬빌리젬은 인티로는 구동이 힘든 스피커 입니다.
가지고 오기전 매킨MA7000과 제프인티로도 구동을 해보았는데 저역이 잘 터지지를 않았습니다.
쥬빌리젬은 강력한 성능의 파워를 물려 준다면 좋은 소리로 보답해 주는 스피커 입니다. 인지도가 없는 스피커라 고민을 했지만 가지고 오니 좋은 소리로 보답을 해주네요
다들 즐거운 주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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