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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표 싹난 감자탕 시식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4-28 15:18:24
추천수 0
조회수   1,343

제목

용산표 싹난 감자탕 시식기.....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
내용
질기기가 텅스텐와이어 보다 더 질기고



갸증스럽고 표리부동하고 복지부동한 셀렉터같은 둘잡 스님이



수년째 공수표만 날리고 한번도 사줄 의사도 없이 여우질만 떨기에



오늘 모님과 같이 싹난 용산표 감자탕을 먹으러 신용산역있는 인근을 갔습니다.



과거에 그 많던 묘령의 아가씨들이 호객행위를 하던 곳은 어디로 가고



그 많던 싹난 용산표 감자탕집들은 몇집 안남고 죄다 헐려버렸더군요....



세곳의 감자탕집중 삼각주끝처럼 생긴 집에서 뚝배기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기대보다, 생각보다 맛은 없더군요....ㅡ,.ㅜ^



단지 한가지 나은것이 있다면 국물이 너무 느끼하지 않다는 것 하나 빼고는



무엇하나 특색이 있다거나 내세울만한 것이 하나도 없더군요...



차라리 역삼동의 24시간 뼈다구감자탕집이 더 훌륭했습니다...



시래기도 없고 뼈다귀 2개에 하나는 쉬어버린 어린애 손만한 감자 한알 반...



농약을 얼마나 주었는지 뻣뻣하기만 깻잎......



수입쌀로 지은 색바랜 밥에 얼마나 들락거렸을지 모를 말라버린 김치와 단무지무침..



업종전환을 하라고 하고 싶은 마음을 꾹 눌러참고 국물까지 죄다 먹고 왔습니다....ㅡ,.ㅜ^







왜냐구요? 돈이 아까웠기 때문이었기도 하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였습니다....ㅡ,.ㅜ^



과연 6처넌 값어치를 할만 한지....





옛어르신들 말씀이 하나 틀리지 않더군요...



역앞과 터미널 인근에서는 절대 밥먹지 말라는............









갸증스런 셀렉터같은 둘잡 스님...ㅡ,.ㅜ^



앞으로 용산표 싹난 감자탕 사달라고 하지 않을테니 염려 놓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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