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 33평이 5.5억 정도 갔었는데 3.2억 급매물이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제가 몇몇 직원들에게 작년 말부터 아파트 사두라고 권했었습니다.
불안한 환경에 주저하던 직원들이 3월 위기가 해소되는 것을 보더니 제게 추천해달라고 해서 알아봤더니 한 발 늦었더군요. 결국 직원들 나무 위 쳐다보는 심정으로 허탈해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 : 급매물 3.2억
3월 : 3.5억 매물 소진 중
4월 초 : 3.8억 일부 저층만, 좋은 층은 4억 이상 호가
저도 지금의 급상승이 유동성 상승장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주저 앉을지 아니면 최고 거품일 때의 90% 정도 회복할지...
삽질 대마왕과 땅부자 정부가 있는 한은 부동산만큼은 당분간 안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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