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반말로 드려서 먼저 죄송합니다.



저희 엄니와 저는 다른 지지자입니다.

엄니는 보수 저는 슬쩍 진보



싸움도 자주 할때가 있습니다. 정치적인 지지때문에요.

가끔, 너도 빨갱이냐? 라고 직접들은적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모자지간을 견원지간으로 바꾸진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렇다고 지지하는 당이 달라지지도 않고요.



여기서도 따져봐야 같은 와싸다 회원이란 베이스로 만났는데,

뭐 달라지는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외관상

하지만 마음에 상처가 크지요.



다르다고 적을 만들필요가 없는데 말이죠.









죠바니노 꽈레스키라는 유명한 이탈리아 작가가 있습니다.

신부님시리즈로 우리나라에서도 꽤 유명한 소설입니다.

돈까밀로라는 신부와 빼뽀네라는 읍장(공산당원짱) 요 둘은 늘 정치적인것들때문에

싸움니다.

서로는 겉으로는 정치적인 이념으로 갈등을 하지만,

결국은 서로는 없으면 안되는 존재들임을 코믹하게 쓴 재미난 소설입니다.

고전에 속해서 아마 쉽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싸우시기전에 꼭 읽어보시길....



한줄요약....싸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