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semi conductor 사 것입니다. ONsemi conductor 는 모토로라의 반도체 사업부가 분사한 회사(즉 같은 회사)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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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란츠는 원래 모토로라 캔티알을 사용하는 것으로 압니다. (마란츠라고 찍힌 게 있는지 모르겠으나 있더라도 모토로라제에 마크만 찍은 겁니다. 마란츠는 반도체 생산 설비가 없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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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emi로 분사한 게 몇년 안되었으니 캔티알이 갈린 것은
ㅎㅎ 이거 이번에 제가 a1에 넣은 것과 똑같은 거네요. 마크레빈슨등 최고급 앰프에 들어가는 캔티알 입니다. tr이 열에 많이 시달려야 하니까 특성에 맞게 갈렸으면 다 고장나가는 오리지널보다 낫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오디오는 도자기 같은 것이 아니므로 좋은 소리는 좋은 부품으로 응답한다고 믿고 싶습니다.
제가 본 몇몇 기종들 (일본으로 넘어간 이후에 나온 70년대 후기작들)의 경우 도시바제 캔타입 TR들이 사용되었더군요. 마란츠라고 인쇄되지도 않았구요. 수리된 적이 없는 기기들이니 TR이 바뀌었을리도 없죠. 생산 시기에 따라 여러 종류의 TR들이 사용되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모든 분들 답변 감사 드립니다<br />
그래도 출력석이 나쁘지 않은 TR로 바뀌었다지만 찝찝하네요<br />
원래 장비 소리를 들어보지 않았으니 비교는 힘들겠지만 나름 소리는 좋습니다<br />
그런데로 위안을 삼고 들어야 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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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