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문열자말자.......

손님이 한분오셨는데 정확히 2008년 3월 4일날

안경을 해가신분입니다.,

그런데 안경이 마음에 안든다고 하나 바꿔야되겠다고

하셔서 1시간 가까이 안경테 고르고 했는데

중간에 마음에 안들어서 안경을 안썻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려니 했읍니다....

그런데 마음에 드는안경을 고르시고나서는

그안경을 바꿔달라고하더군요...OTL...........

벌서 1년하고 1달도 지났고

안썼다는안경은 코패드있는데는 코기름때로 시커멓게 변했구

다리 쪽에는 잔 흠집들이 많이 나있더군요...........

최소한 몇달은 충분히 사용하셨는데

안썼다고 바꿔달라더군요..........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물론 비슷한 경우를 몇번씩은 경험을 했지만.....

이정도의 경우는 진짜 황당합니다......

그것도 사가실때 할인해달라고해서 해줬는데

바꾸는 테로 계산할때는 할인하기전에 가격으로 계산을 하셔서요

2만원 더줄께 바꿔줘,,,,,,, 하시는데.........

말문이 막히네요......

물론 그렇게 교환해드릴수는 없다고 하고

마음에 안드셨다니 어느정도 보상가로 해드릴수있는게 최선이다고

했더니 돈이 없어서 그럼 못하겠다하고

나가시네요........

가시는데 안녕히 가세요....

했는데...마음이 꿀꿀합니다.....